마마무 휘인, 천만뷰 웹드 '옐로우' OST..6일 발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04 10: 20

글로벌 통합 조회수 4억뷰를 달성해 웹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온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후속작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웹드라마 ‘옐로우(Yellow)’가 첫 OST의 베일을 벗었다.
웹드라마 ‘옐로우’ 측은 지난 3일 오후 6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페이지 등 공식 채널들을 통해 오는 6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마마무 휘인이 부른 첫 번째 OST ‘그림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15초 정도의 티저 영상 속에는 방 한가운데에 놓여진 의자에 앉아 ‘그림자’의 후렴구 한 소절을 애절하게 부르는 휘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니가 지나간 자리 외로워도 더 원해’ 라는 아련한 가사가 돋보이며, 길지 않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짙은 애절함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해당 부분은 ‘옐로우’ 2화에서 남자주인공 지훈이 비오는 날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러 온 수아를 뒤로한 채 떠나가는 씬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던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해온 휘인은 피처링에 참여했던 정키의 ‘부담이 돼’ 등으로 발라드 역시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만큼, 이번 OST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다시 한 번 차트 상위권을 빛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옐로우’는 글로벌 통합 조회수 4억 뷰를 기록하며 웹드라마 신드롬을 열었던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20대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2화 방송 만에 75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마무 휘인이 부른 ‘옐로우’ 첫 번째 OST ‘그림자’는 오는 6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스페이스 오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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