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의 순수미가 '인생술집'에서도 통했다.
정소민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 이미도와 함께 출연해 내숭 없는 호탕한 웃음소리에 타고난 애교 눈웃음, 멈출 수 없는 먹방으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차기작인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대해 이야기해 기대감을 높이는가 하면, 자신을 '재미있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 솔직한 입담으로 "식탐이 많다"는 고백, 의외의 먹방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으며, 심리 테스트가 진행되자 "평소 즐겨 한다"며 외우고 있는 심리 테스트를 소개해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정소민은 공백 없이 새 드라마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한층 진지해진 눈빛으로 설명을 이어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끼게 했다.
이날 예능도 러블리하게 소화하며 환한 미소와 타고난 애교 눈웃음으로 시청자를 따라 웃게 만든 정소민. 새로운 연기 변신은 물론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그의 행보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