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이니-루카쿠 등 4인, 맨유 9월의 선수 후보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04 07: 5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윌의 선수 후보가 공개됐다.
맨유는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루앙 펠라이니, 로멜루 루카쿠, 앤서니 마샬, 마커스 래쉬포드가 9월의 선수 후보 4인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펠라이니는 지난달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미드필더인 그는 총 4경기서 3골을 터트리며 맹위를 떨쳤다. 특히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2골을 넣으며 폴 포그바의 부상 공백을 지웠다.

최전방 공격수 루카쿠는 6경기서 7골을 몰아넣었다. 리그 4경기서 4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경기서 3골을 넣었다.
마샬과 래쉬포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마샬은 6경기에 나와 3골을 기록했다. 이 중 절반인 3경기를 교체로 뛰었다. 래쉬포드는 7경기(교체2)서 3골을 터트렸다. 
이들 외에 필 존스, 네마냐 마티치, 헨릭 미키타리안도 좋은 활약을 펼쳐 후보로 언급됐지만 최종 후보는 4인이었다.
맨유 9월의 선수는 공식 트위터서 팬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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