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구단주,'이승엽 선수! 고생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10.03 22: 49

사자 군단의 용사들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라이언킹' 이승엽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10-9로 이겼다. 이승엽은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경기종료 후 은퇴식에서 삼성 이수빈 구단주가 이승엽을 다독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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