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선생' 유라X이주영X안우연, 방과 후 힙합교실 스타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03 22: 08

'힙한선생'의 유라와 이주영, 안우연이 방과 후 힙합 교실을 시작했다. 
3일 방송된 JTBC 단막극 '힙한선생'(극본 김아로미 이정석, 연출 심나연) 1회에서는 김유빈(유라 분)과 공슬기(이주영 분), 이황(안우연 분)이 방과 후 힙합 교실을 연 내용이 그려졌다. 
공슬기는 초등학교 음악 선생님인데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는 흥미가 없었다. 공슬기는 김유빈을 만난 후 인생이 달라졌다.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라이터를 빌리는 김유빈과 마주한 공슬기는 클럽 앞에서 김유빈과 다시 한 번 마주쳤고 클럽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공슬기는 기간제 영어교사로 같은 초등학교로 부임한 김유빈과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여전히 공슬기의 수업은 순탄치 않았고 김유빈이 공슬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힙합 공연에 갔는데 마초킹의 공연이었다. 알고 보니 마초킹은 공슬기의 전 남자친구였고 과거 공슬기가 쓴 가사를 훔쳐 노래했다.
조희봉이 선생님들에게 방과 후 수업을 제안하라고 했고 김유빈이 힙합 방과 후 수업을 얘기했고 김유빈과 공슬기가 함께 힙합 수업을 하기로 했다. 
공슬기과 김유빈, 이황은 방과 후 힙합 교실에 모인 아이들 오디션을 봤다. 수많은 아이들이 모였고 아이들이 연속 불합격한 가운데 재능이 보이는 아이들을 만났고 본격적으로 힙합 수업이 시작됐다. 
그런데 마지막 참가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 참가자는 학교에서 왕따였고 이 아이는 놀라운 재능은 물론 공슬기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때려주는 가사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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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힙한선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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