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이승엽! 정말 수고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10.03 22: 02

사자 군단의 용사들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라이언킹' 이승엽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10-9로 이겼다. 이승엽은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경기 후 진행된 은퇴식에서 이승엽이 김한수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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