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빅픽처' 하하, 방탄 섭외 자신한 김종국에 "안 허무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03 18: 26

 '빅픽처' 김종국이 배달의 민족 대표에게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섭외를 약속해 하하의 한숨을 이끌어냈다.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빅픽처'의 32회, 33회에서는 배달의 민족 대표를 만나는 하하와 김종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운혁 PD는 "배달의 민족 대표가 오기로 했다. 마지막 도장만 찍으면 된다. 이번에 안 되면 너네 책임이다"고 말해 두 사람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이후 배달의 민족 대표가 찾아왔고 희망하는 게스트로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을 이야기했다. 이에 하하는 어두운 표정을 지었으나 김종국은 "안 되는 게 어딨느냐"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이에 하하는 "이 방송 끝나고 집에 갈 때 안 허무하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안 들어줘? 안 보면 돼"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빅픽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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