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싸움+최종전' 잠실 두산-SK전, 25000석 전석 매진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0.03 13: 54

두산 베어스의 시즌 최종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팀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최종전.
이날 수원에서 kt와 맞붙는 KIA가 패배한 가운데 두산이 SK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두산은 정규시즌 2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치열한 선두 싸움까지 겹치면서 이날 잠실구장에서는 경기 전부터 많은 관중이 찾았다. 결국 오후 1시 41분 2만 5000석이 모두 팔렸다. 올 시즌 두산의 7번째 매진.
한편 이날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SK는 문승원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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