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창정, 10월 24일 컴백 예고…'진짜 음원깡패' 온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03 14: 13

가수 임창정이 10월 24일 컴백을 알렸다. 
3일 임창정이 운영하는 술집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임창정 10월 24일 신규앨범"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계정은 임창정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이 글 역시 임창정이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임창정은 10월 24일 컴백을 직접 알리며 약 1년 만의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이와 관련, 임창정 소속사 관계자는 3일 OSEN에 "아직 정확한 컴백 일자는 미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임창정은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에 이어 또 한 번의 음원차트 정복을 노린다. 음원차트 성적만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올랐던 저력 있는만큼, 올 가을 발표되는 임창정의 신곡 역시 호성적 예상된다. 
소속사 역시 "이번 새 앨범이 실릴 곡은 '내가 저지른 사랑'을 뛰어넘을 역대급 발라드곡이다. 또 이번 새 앨범에는 듀엣곡도 실릴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10월 23일 에픽하이와 휘성, 24일 임창정으로 이어지는 '믿고 듣는 컴백 라인업' 역시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창정은 신보 마무리 작업 진행 중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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