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외측측부인대손상... 6개월 결장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0.03 08: 09

프랑크 리베리가 6개월짜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베리가 왼쪽 무릎에 외측측부인대손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영국 더 선은 "무릎 부상을 당한 리베리는 6개월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베리는 지난 1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부상은 예상대로 심각했다. 당시 독일 언론들은 리베리의 부상 상황을 복기하면서 심각한 부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고  좀처럼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리베리는 최근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왔으며, 2014-2015시즌엔 발목 부상으로 한 시즌을 통채로 잃었던 바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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