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결혼’ 김기방 “너무 행복..배려하고 아끼며 살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03 07: 46

배우 김기방이 벅찬 결혼 소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방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나 복받았구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진짜 살면서 두고두고 갚을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좋았던 날씨,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렸던 플라워장식, 신의 한 수 였던 음악, 함께 해주신 모든 하객 분들. 그리고 세상 어느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우리 신부 희경이 지금 생각해도 가슴 벅차 올랐던 하루였어요”라며 “행복하게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살게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풍족하고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전했다.

김기방은 지난 30일 김희경과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절친인 배우 조인성과 이광수가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엑소의 디오가 불러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김기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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