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김종국 "터보 김정남-마이키, 본업은 따로…연예인은 취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02 18: 29

김종국이 터보의 김정남과 마이키가 연예인을 취미로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국은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빅픽처'에서 "터보 마이키, (김)정남이 형은 다 연예인을 취미로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용의 두 번째 모델 계약을 놓고 광고주와 '빅픽처' 팀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광고주인 이원술 대표는 김수용과의 모델 계약 기간을 "딱히 생각해 보지는 않았는데, 7년 정도"라고 언급했고, 의외의 장기 계약에 하하는 "이거 몰래 카메라 아니냐"고 당황해했다.

이어 하하는 "7년 정도면 대표님이 큰 그림을 그리시는 것 같다. 혹시 경비로 쓰시려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수용은 "이렇게 새로운 직장을 찾을 줄은 몰랐다. 4대 보험 되느냐"고 웃음을 터뜨렸다. 김수용의 말에 김종국은 "본업을 따로 가지고, 연예인을 취미로 하면 된다. 터보 마이키, 정남이 형 다 그렇게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mari@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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