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후', 故신해철 3주기 특집..여자친구 유주·포맨 출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02 17: 23

'불후의 명곡' 故신해철 3주기 특집이 진행된다. 가수 홍경민과 김현성, 여자친구 유주와 보컬그룹 포맨이 이번 특집에 출연한다.
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녹화는 '신해철 3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후배들이 故신해철의 곡들을 재해석하는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신해철 3주기 특집'에는 홍경민과 김현성, 몽니, 보이스퍼, 두전째달, 박재정을 비롯해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와 포맨이 참여한다. 특히 유주는 첫 번째 단독 출연으로, 여자친구의 메인보컬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해온 바 있기 때문에 이날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포맨의 경우 10월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김원주와 신용재가 함께하는 첫 번째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신용재는 그동안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며 경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경연도 주목된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 2015년 10월에도 故신해철 특집을 진행한 바 있다. 홍경민부터 김현성, 몽니, 포맨, 유주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후배들이 재해석한 '전설'의 노래가 어떻게 꾸며질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