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최고 시청률 #훈훈한 종방연..'명불허전', 완벽한 마무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02 13: 30

"'명불허전' 끝까지 분위기 굿"
이보다 더 완벽한 유종의 미가 없다. tvN '명불허전'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1일 멋지게 퇴장했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 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6.9%, 최고 8.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1위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그동안 5%대를 훌쩍 넘은 탄탄한 시청률로 화제성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명불허전'이다. 최종회에선 허임(김남길 분)이 다시 서울로 타임슬립해 최연경(김아중 분)과 해피 엔딩을 완성했다. 
배우들 역시 마지막 회를 한자리에 모여 같이 봤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명불허전' 종방연이 열렸는데 김남길, 김아중, 유민규, 문가영, 오대환, 엄효섭 등 주요 배우들은 물론 고생한 스태프들도 모두 참석했다. 
한 관계자는 2일 OSEN에 "어제 종방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도 정말 많이 모였다.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했다"고 귀띔했다. 작품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만큼 배우들과 스태프 역시 기쁜 마음으로 마지막을 함께 장식했다.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전파를 탔다. 타임슬립에 메디컬 장르물을 더했고 코믹한 요소와 감동 포인트를 적절하게 버무려 2달간 안방을 훌륭하게 장악했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200% 만족시킨 '명불허전'이 이제 떠났다. '명불허전' 후속으로는 오는 14일부터 최시원, 강소라, 공명 주연의 '변혁의 사랑'이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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