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골든 서클'이 개봉 5일째 23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61만 9811명을 동원하며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235만 471명이다.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개봉 첫 주말 무려 158만 4297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불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킹스맨: 골든 서클'은 개봉 4일째인 30일 618,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일일 관객수인 '내부자들'을 뛰어넘었다. 청불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역대 추석 연휴 최고의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00만 기록 속도를 무려 3일 이상 앞당겼다.
2위는 '아이 캔 스피크'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22만 673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64만 9325명이다. '킹스맨:골든 서클'이 개봉하기 전 입소문을 타고 1위 행진을 이어가던 '아이 캔 스피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또 한번 감동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