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이수지vs김민경‥"이상형? 둘다 좋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1 21: 44

[OSEN-김수형 기자] 유민상이 이수지와 김민경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개그콘서트-퀴즈카페'에서는 유민상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날 MC는 유민상에게 "이상형을 꼽아라"면서 김민경과 이수지 중 두 사람을 고르라했다.

쉽게 고르지 못한 민상앞에 민경과 수지는 팔짱을 껴고 지켜보러 와있었고, 민상은 더욱 혼란에 빠졌다.
모두의 기대처럼 함께 가상 부부를 맡은 바 있던 수지를 선택하는 가 싶었으나, 유민상은 "둘 다 너무나 좋아한다"며 말을 돌렸고, MC는 "양다리냐"며 이를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화면에 잡힌 수지의 씁쓸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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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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