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안정환 "서장훈, 나이트클럽 가면 항상 있어…인기 여파 10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01 21: 22

안정환이 서장훈의 비밀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안정환이 출연했다.
국가대표 예능인으로 운동선수 시절부터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서장훈과 안정환은 녹화 전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형이랑 방송하면 뭘 해도 손해야"라고 투덜댔고, 서장훈은 "손해는 뭐가 손해야"라고 맞받아쳤다. 

안정환은 "항상 나이트클럽에 놀러 가면 서장훈이 있었다"고 서장훈의 과거 비밀을 폭로했다. 이어 "그런데 워낙 인기가 많았다. 장훈이 형이 한 번 왔다가면 그 여파가 일주일, 열흘은 갔다"고 서장훈의 과거 인기를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당시에 술 먹을 곳이 없었다. 술 먹으려면 나이트를 가야했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스트레스 풀 곳이 없었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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