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내 동생 접수"‥'황금빛' 박시후, 신혜선 진심 받아들였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1 20: 10

'황금빛내인생'에서는 박시후와 신혜선을 다시 여동생으로 접수했다.
1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제작 박지영, 김진이, 연출 김형석)에서 도경(박시후 분)이 지안(신혜선)을 여동생으로 다시 접수했다.
이날 도경은 지안이 찾는 지수 인형을 건넸고,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기 위해 편의점으로 데려가 맥주도 사줬다.

도경은 "주사는 여동생이라도 안 받아준다"고 농담을 전했고, 여동생이란 말에 지안인 놀란 토끼 눈을 떴다.
도경은 "반성한다는 네 말이 진심인걸 알았고 노력한다는 걸 알게됐다. 그래서 편견과 오해를 되돌아봤고 다시 여동생으로 접수하겠다"면서
"내 여동생이 기죽길 바라진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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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빛 내인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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