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KMF' 고척돔에 K팝★들 떴다..가을비 뚫고 출근 완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01 16: 52

K팝 최고의 아이돌들이 고척돔에 모였다.
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2017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레드카펫 현장이 생중계됐다.
이날 MC를 맡은 육성재는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서 첫 MC를 맡게 됐는데 영광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이돌 두 분과 함께 해서 더 꾸며봤다. 재현 씨가 아까 떨린다고 해서 긴장감을 덜어주고 육성재 씨에게 기대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CT의 재현은 같은 그룹 멤버의 도영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도영과는 다른 느낌으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뉴이스트W는 “오늘 열심히 준비했는데 컨디션도 좋고 시원한 날씨에 정말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EXID는 “비가 내리니까 공연장에서는 뜨겁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여자친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갑자기 재킷을 벗고 비를 막아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역시 레드카펫 장인이었다.
위너는 “비오는 와중에도 많이 기다려주셨기 때문에 그런 것을 보상 받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NCT 127은 “비 오는 날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끝으로 B1A4의 신우는 “추석 때 가족들과 안 보내는 거 아녀”라며 한가위에 걸맞은 인사를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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