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의 '좋니'가 음원사이트 멜론 월간차트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음원사이트 멜론은 1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9월 월간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윤종신 '좋니'가 1위, 우원재 '시차'가 2위, 선미 '가시나'가 3위에 올랐다. 솔로 가수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이로써 윤종신 '좋니'는 8월 월간차트 1위에 이어 9월 월간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두 달 연속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그 외 아이유의 '가을 아침'이 월간 차트 5위로 첫 랭크인 됐고, '밤편지'가 역주행을 기록해 9위에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TOP10에 이름을 올린 아이돌 그룹은 워너원, 레드벨벳 총 두 팀으로, 이들은 각각 8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좋니'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리슨'의 10번째 곡으로, 지난 6월 발표된 이후 역주행 끝에 음원차트 1위 및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공감형 발라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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