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이 우신의 합류 없이 9인 체제로 컴백한다.
업텐션은 오는 12일 스페셜 화보 앨범 '2017 SPECIAL PHOTO EDITION (2017 스페셜 포토 에디션)'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을 알린다.
지난 6월부터 팀 활동을 중단한 우신의 빈자리는 당분간 지속된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1일 OSEN에 "우신의 합류 없이 9인 체제로 컴백 예정"이라 밝혔다.
우신은 지난 연말부터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작년 말부터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를 짊어지게 됐다.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로써 업텐션은 '시작해'에 이어 이번 활동까지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9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우신의 합류 시점은 미정이다.
한편 업텐션은 '2017 SPECIAL PHOTO EDITION (2017 스페셜 포토 에디션)'을 통해 시크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슈트남' 콘셉트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업텐션이 선보인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새로운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12일 컴백./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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