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호날두' 한광성, 시즌 6호골...이탈리아 2부리그 득점 2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01 13: 59

'북한 호날두' 한광성(페루자)이 시즌 6호 골을 뽑아냈다.
한광성은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브레시아 마리오 리가몬티 스타디움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리그) 브레시아와 경기서 후반 4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광성은 팀 동료 마르코 파자크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한광성은 올 시즌 7경기서 6골을 기록하며 세리에B 득점랭킹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광성은 후반 29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74분간 활약했다. 그러나 페루자는 후반 막판 브레시아에 2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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