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의 아찔한 주방 스킨십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최수영-온주완의 알콩달콩 야근 스킨십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가 앙숙인 애리(한가림 분)와 조우해 그의 괴롭힘 속에 고생길을 걷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태양에게 섭섭함을 느낀 루리는 태양과 다툼을 벌였지만, ‘사랑싸움’마저 귀여운 ‘밥상커플’의 사내연애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수영-온주완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야근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최수영은 모두가 퇴근한 시간 홀로 주방에 남아 감자껍질을 깎으며 칼질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온주완은 마치 백허그를 하듯 최수영의 몸을 뒤에서 감싸 안고 칼질을 가르쳐주고 있다. 심장이 쿵 내려앉은 듯 설렘이 묻어나는 최수영의 표정이 보는 이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입맞춤 1초전’인 최수영-온주완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수영과 온주완은 숨을 내쉬면 상대방에게 닿을 만큼 밀착한 상태로 서로의 눈을 응시하고 있다. 이어 최수영은 두 눈을 꼭 감고 입술을 쭉 내밀면서 온주완의 ‘입맞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잔뜩 긴장한 최수영의 풋풋한 모습이 보는 이의 광대를 치솟게 만든다. 한편 온주완은 최수영의 얼굴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입술을 향해 점점 더 다가가고 있다. ‘스윗주완’이라는 별명의 소유자다운 달콤한 미소가 여심을 녹아 내리게 만드는 모습.
야근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는 최수영-온주완이 과연 달달한 야근 스킨십에 성공할지, '밥상커플' 최수영-온주완의 후끈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은 주말 오후 8시 45분.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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