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최종전은 열릴 수 있을까.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LG는 임찬규를, 삼성은 우규민을 선발 투수로 예고한 상황.
이날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 지방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잠실구장에도 오후 12시를 넘어서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진 빗줄기에 결국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이날 경기가 개시되지 못할 경우 두 팀의 맞대결은 예비일로 편성된 2일 열릴 예정이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