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파티피플' PD "수지, 女버전 '좋니' 열창..여유 생겼더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01 12: 09

수지의 '파티피플'은 어땠을까. 
SBS '파티피플'의 연출자인 박경덕 PD는 최근 OSEN에 "수지가 얼마 전 진행된 녹화에서 '좋니'를 뺏고송으로 불렀다. 가사를 조금 바꿔서 여자 버전으로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지가 예전보다 여유가 많이 생겼더라.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것에 그 큰 의의를 두는 듯 담담한 모습을 보여줘서 깊은 인상이 남았다"라고 녹화 당시의 수지를 언급했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이 MC를 맡고 있는 '파티피플' 녹화에 참여했다. 현재 방송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을 모두 마친 수지는 '파티피플'에서 연기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이고, 뮤지션으로서 성숙된 모습, 한정판 무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파티피플'에는 OST 퀸 거미와 백지영의 듀엣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4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엑소가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오직 '파티피플'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의 연속이었던 것. 
이에 힘입어  이날 방송은 전국 평균 3.0%, 최고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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