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 10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에서 이상민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5,948,031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예능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9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3,385,505개와 비교하면 22.28% 줄어든 수치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미운우리새끼'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는 이상민은 톱 예능인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10월 분석결과, 이상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프로그램이 스페셜방송으로 대체되면서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량이 줄어들고, 부정적인 비율이 증가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도 급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며 "예능방송인 10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친하다, 자랑스럽다, 다양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사유리, 서장훈, 가족'이 높게 분석되었다. 이상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62.11%로 나왔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2위와 3위는 '국민 MC' 신동엽과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숙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39명을 분석했다. 이상민, 유재석, 박명수, 김건모, 신동엽, 김준호, 김구라, 이휘재, 전현무, 서장훈, 차태현, 김숙, 양세형, 하하, 이경규, 김종민, 박수홍, 박나래, 김병만, 이수근, 이광수, 홍진경, 정준하, 김종국, 김국진, 정형돈, 김준현, 이국주, 김성주, 데프콘, 양세찬, 김흥국, 지상렬, 이영자, 조세호, 지석진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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