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일 OSEN에 "'흑기사'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감독 미팅도 갖기 전이다 "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신세경이 '흑기사'에서 여행사 직원 정해라로 분해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흑기사'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위험한 운명도 받아들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앞서 김래원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여주인공 소아 역을 맡아 연기한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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