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골든서클’이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골든서클’은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전국 61만 87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173만 597명.
지난달 27일 개봉한 ‘킹스맨:골든서클’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무섭게 관객 몰이를 하며 개봉 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30일 토요일 하루 동안 6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 금요일이었던 29일보다 2배 관객을 끌어 모아 오늘(1일)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지난 27일 개봉한 '킹스맨:골든서클'은 이로써 개봉 3일째 1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이는 영화 '내부자들' 및 역대 9월과 추석 개봉 영화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아이 캔 스피크’가 같은 기간 20만 28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42만 2741명. 3위는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가 3만 9822명을 더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 3506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