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서주현, 눈물 재회...뜨거운 키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30 22: 29

'도둑놈 도둑님'의 지현우와 서주현이 재회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과 강소주(서주현 분)가 눈물의 재회를 했다.
이날 장돌목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중태(최종환 분)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 때문에 윤중태는 벼랑 끝에 몰렸다. 윤중태가 납치한 건 윤화영(임주은 분)으로 바꿔치기 된 것 때문에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갔다.

윤화영은 강소주를 납치하려 했다는 걸 들켰다. 강소주는 윤화영 앞에 나타나 "억지로 눈물 짜내느라 애썼다. 네들이 어떻게 우리 속는지 알고 있다. 너희들에 속으며 배운 게 있다. '똑바로 살아라'"라고 충고했다.
이후 강소주는 장돌목의 기자회견장으로 달려갔다. 장돌목은 "똘목아"라고 부르는 강소주의 목소리를 듣고 뒤를 돌았고, 이들은 뜨거운 재회를 했다.
강소주는 "몸 괜찮아? 조심하라고 쪽지 남겼잖아"라고 말하는 장돌목에게 "누가 누굴 걱정해. 얼굴 다 상했잖아. 나 너 잃게 되는 줄 알고"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장돌목은 강소주를 끌어안고 키스를 했다. 강소주와 장돌목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도둑놈 도둑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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