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리디아 고, 뉴질랜드 오픈 3R 공동 11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9.30 16: 13

박희영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 3라운드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박희영은 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윈드로스 팜 골프코스(파72, 6416야드)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박희영은 리디아 고, 오수현(호주)과 함께 공동 11위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단독 선두 벨렌 모소(스페인, 15언더파 201타)와는 7타 차다. 
박희영은 4년여 만에 개인통산 3승을 노린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정상을 조준한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14언더파 202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옌징(중국)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권을 형성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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