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KBS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
30일 오전 김래원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김래원이 ‘흑기사’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흑기사’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위험한 운명도 받아들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김래원은 ‘흑기사’의 주인공을 제안 받은 상태다.
김래원이 ‘흑기사’에 출연하게 되면, 김래원은 SBS 드라마 ‘닥터스’ 이후 1년 반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흑기사’는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매드독’ 후속으로 편성됐다.
한편 김래원은 오는 10월12일 영화 ‘희생부활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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