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다저스)이 1회에 이어 2회에도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1회 3실점을 한 것에 이어 2회에도 홈런과 함께 실점이 이어졌다.
1회 홈런 두 방과 함께 3실점을 한 류현진은 2회에도 홈런을 맞으며 실점을 했다.
2회 이안 데스몬드를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조나단 루크로이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후 채드 베티스에게 희생번트로 2사 2루가 된 가운데, 블랙몬에게 홈런을 맞아 5실점 째를 했다.
이후 디제이 르메휴에게 중전 안타로 내보낸 류현진은 아레나도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트레버 스토리를 삼진으로 막으면서 간신히 이닝을 마쳤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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