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다저스)이 1회를 실점과 함께 시작했다.
류현진은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1회 홈런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과 디제이 르메휴를 3루수 땅볼로 잡았지만, 놀란 아레나도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트레버 스토리에게 추가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마크 레이놀즈에게 두 번째 홈런을 맞았고, 결국 카를로스 곤잘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으면서 이닝을 마쳤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