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왔어요’ 소유, 솔로도 문제없다..MC데뷔 합격점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30 08: 35

 최근 솔로활동을 시작한 씨스타 출신의 소유가 KBS2 추석특집 '혼자 왔어요'의 MC로서 흠잡을 곳 없는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KBS2TV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인 '혼자 왔어요'는 주제가 있는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다시 MC들과 여행기를 보며 각자가 여행지에서 느낀 ‘입장차이’를 이야기하는 리얼 여행 관찰 프로그램.
씨스타 해체 이후 첫 예능 MC에 도전 한 소유는 센스 있는 멘트와 부드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하여 MC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

특히, 4일 방송 예정인 '혼자왔어요 - 선후배 여행 편'에서는 씨스타 활동 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후배 아이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후배 아이돌들을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소유와 함께 가요계 선후배 여섯 명이 다녀온 여행기의 후일담을 풀어 볼 MC로는 한고은, 성시경, 민경훈으로 알려져 ‘특급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띠 동갑을 훌쩍 뛰어넘는 ‘세대초월’ 여행기는 10월 4일 수요일 오후 11시 KBS2TV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혼자 왔어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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