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새로운 기회를 부여받게 될까?.
크리스탈 팰리스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7-2018 EPL 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올 시즌 6전 전패를 기록중인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특히 올 시즌 단 한골도 터트리지 못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부담이 크다.
영국 언론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에 대해 선발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디언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4-5-1 전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전방에 사코가 서고 2선에 슐럽, 리드워드, 밀리보예비치, 카바예, 타운센드가 배치됐다.
이청용은 펀천, 머치 등과 함께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따라서 선발 출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받지 않고 있다.
번리와 경기서 백패스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이청용은 그 후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감독이 교체된 상황에서도 반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상황. 따라서 이번 경기서도 반전 기회를 잡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물론 출전 기회가 와야 새로운 감독에게 자신의 능력을 어필 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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