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킹스맨2', 3일만에 111만 돌파·'아캔스' 121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30 06: 57

 할리우드 영화 '킹스맨:골든서클'이 개봉 3일만에 11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골든서클'은 지난 30일 하루동안 전국 34만 6,10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111만 2,282명.
지난 27일 개봉한 '킹스맨:골든서클'은 이로써 개봉 3일째 1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이는 영화 '내부자들' 및 역대 9월과 추석 개봉 영화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수립한 '킹스맨 : 골든서클'이 역대 추석 연휴 개봉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지도 주목된다.
 영화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전편의 주역들인 테런 에저튼, 콜린 퍼스와 더불어 마크 스트롱, 줄리안 무어 등이 출연한다. 배경을 달리한 확장된 이야기에 더불어 커진 사이즈와 업그레이드 된 액션 등을 자랑한다.
'아이캔스피크'가 11만 9,811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1만 9,902명. '살인자의 기억법', '베이비 드라이버', '킬러의 보디가드'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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