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2' 높동, 큐브코드 챌린지 최종승리‥완벽한 팀워크[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30 00: 26

높동이 완벽한 팀워크를 보이며 최종 승리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2'에서는 큐브코드 챌린지에 높동이 승리했다.
이날  마동 신체팀은 리더 힌트 맞히려 고군분투, 오리무중에 빠진 힌트에 혼란스러워했다. 이때 리더박스안에 편지가 도착했다. 주민 중 한 명을 감옥으로 보내라는 미션이었다.  

지난번 감옥미션을 수행했던 우리는 "이번에 또 가도된다"며 희생하려했고, 회길은 학진을 겨냥해 이의를 제기했다. 학진은 "모든 말들이 비수 꽂히듯 들어온다"면서 "모두의 의견 다 들어보자고 했는데 좀 무시하더라"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 분위기를 감지한 듯, 유리는 "우리 팀 모두 예민하다, 아무것도 없는데 이상하다"고 말했고, 학진 역시 "트러블 생기면 싸울 것 같다"며 뼈 있는 말을 남겼다. 
이때, 줄리엔 강은, 학진에게 "할수있냐"고 물었고, 학진은 "할수 있어보다 누가 더 빠르고 느리냐, 이해하고 못하냐 차이다"고 대답하더니, "그냥 오늘 내가 들어가겠다"며 감옥미션을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마동 역시 감옥에 들어갈 사람을 고르고 있었고, 천수는 "은아를 넣자"고 제안했다.  전날 은아와 크게 싸운 바 있던 천수는 "다른 이유 없고 감옥은 은아가 가줬으면 좋겠다"며 차근히 은아를 설득했고,
"전체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 리더로서 과감히 결정해야했다"며 조심스레 제안했다.
은아 역시 "나 오늘 집중 못할 것 같다"며 "다른 이유 없다, 다 저보다 잘한다"며 감옥행을 결정했다. 
본격적으로 큐브 코드 게임이 시작됐다.  라운드가 진행될 수록 찰떡 호흡을 보인 두 팀은 동점을 얻어냈고, 긴장감은 더욱 극대화됐다.
어느새 마지막 라운드까지 경기가 치솟았고, 마지막 우리가 정답을 외치며 높동이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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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사이어티 게임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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