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장사하면서 연습하면 안 된다고 쓴 소리를 건넸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부산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네 팀의 도전자들은 손님 10명의 주문을 받는 모의 장사를 시작했다. 네 팀은 다 각자 다른 스타일로 주문과 조리를 시작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문제점은 잔돈. 모두 잔돈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굴렀다. 이를 본 백종원은 “잔돈 준비 안 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잘못된 것이다. 가게 안에는 항상 잔 돈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쓴 소리를 했다.
모든 모의 장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도전자들은 백종원의 주문을 받았다. 백종원은 생전 처음으로 장사를 시작한 것이라고 해명하는 도전자들에게 “그건 핑계가 안된다. 장사를 하시면서 연습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