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팻딘에 멀티홈런 폭발 '시즌 12~13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9.29 20: 43

한화 거포 최진행이 KIA 투수 팻딘에게 멀티 홈런을 뽑아냈다. 
최진행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7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같은 코스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2~13호 홈런. 최진행의 시즌 첫 멀티 홈런이었다. 가장 최근 최진행의 멀티 홈런은 지난 2012년 7월11일 잠실 두산전. 그 이후 1906일 만에 멀티포 손맛을 봤다. 무려 5년 만이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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