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열리는 첫 하스스톤 메이저 우승 주인공은...결승 10월 1일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9.29 14: 42

한국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하스스톤 메이저 대회가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9일 하스스톤 글로벌 개인 리그 대회인 ‘하스스톤 한국 메이저(Hearthstone Korea Major)’ 오프라인 예선이 9월 29일 시작해 10월 1일 오후 6시부터 4강 및 결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하스스톤 대회인 이번 하스스톤 한국 메이저는 9월 29일에 512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9월 30일 4인 1개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본선 16강을 거쳐 10월 1일 본선 4강 및 결승전이 치뤄지게 된다. 본선 4강 및 결승전은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구 소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하스스톤 챔피언십 토너먼트(Hearthstone Championship Tournament, 이하 HTC) 15 포인트, 2등 500만원과 12 HTC 포인트, 3등 200만원과 8 HTC 포인트를 그리고 8강에 진출한 나머지 4명에게도 각 50만원과 4 HTC 포인트를 수여한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대회의 16강 경기와 4강 및 결승은 트위치(링크), 네이버(링크), 아프리카TV(링크), 유튜브(링크)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김영일 캐스터와 특별 해설진의 해설로 생중계 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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