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모로코와 평가전 확정...10일 스위스에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9.29 14: 07

튀니지와의 평가전이 무사됐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모로코와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는 10월 10일 현지시각으로는 오후 3시 30분(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스위스 빌/비엔느의 티쏘 아레나 경기장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모로코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태용호는 튀니지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2일 새벽 튀지니축구협회가 경기를 갖지 못하게 됐다는 공식 입장을 보내오면서 모로코와 대결이 성사됐다.

한국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2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대표팀은 앞서 7일 러시아 원정에서 친선전을 갖는다./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