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마녀의 법정' 정려원 "실제 성격? 충동적이고 순종적이지 않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9 13: 13

 배우 정려원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속 캐릭터와 자신의 실제 성격이 180도 상반됐다고 비교 분석했다.
정려원은 29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 '극중 자신의 캐릭터 말고 탐나는 캐릭터가 있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없었다. 저는 제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고 답했다. 그는 ‘마녀의 법정’에서 검사 마이듬을 연기한다.
이어 정려원은 “(마이듬은)굉장히 주관과 목표가 뚜렷하다”라며 “제 실제 성격과는 다르다. 저는 충동적이고 전혀 순종적이지 않다(웃음). 굉장히 감정에 휩싸이는 편이다. 이 캐릭터가 저와 달라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마녀의 법정’은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 검사 마이듬과 의사에서 검사가 된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만나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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