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조인성 이어 아이돌 ‘세븐틴’ 모델 전면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9.29 14: 22

다이나핏(DYNAFIT)이 아이돌그룹 ‘세븐틴’과 29일 모델 계약을 체결, 러닝∙트레이닝 외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로도 브랜드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3년째를 맞은 세븐틴은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함께 외모 뿐 아니라 최근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도 15주 연속 순위에 오르는 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이다.
지난 2월 런칭한 다이나핏은 상반기까지 브랜드가 지향하는 제품 개발과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집중했다. 하반기부터 소비자 인지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다이나핏은 앞서 9월 초 배우 조인성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조인성을 통해서는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세븐틴을 통해서는 트레이닝 웨어 및 운동 전후와 일상생활까지 함께 착장할 수 있는 데일리 웨어 및 벤치다운 등 제품 중심의 이원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세븐틴은 다이나핏 공식 첫번째 활동으로 10월 다이나핏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다이나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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