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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발목 감싸는 ‘울트라부스트 올터레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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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아디다스가 29일 ‘울트라부스트 올터레인’, ‘울트라부스트 X 올터레인’ 러닝화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울트라 부스트 러닝화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이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니트 소재로 뛰어난 착용감뿐 아니라 발수 기능을 갖춰 눈이나 비로부터 발을 쾌적하게 보호해주는 ‘프라임 니트’ 갑피가 발목까지 적용, 발 전체를 완벽히 감싸줘 한층 더 안전하고, 따뜻한 착용감까지 제공한다.

또 ‘부스트’ 미드솔은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제공하고, 아웃솔에는 독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Continental)의 고무소재가 사용됐다. 신발 전체적으로 특수 반사소재가 반영돼 어두운 곳에서도 안심하고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아디다스 부스트 올터레인은 러너의 성별에 따라 2종으로 나눠진다. 특별히 여성 제품인 울트라부스트 X 올터레인에는 러닝화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독특한구조의 아치 형태를 구현해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춤화된 듯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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