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MBC 총파업으로 4주째 결방...스페셜 방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29 21: 58

‘나 혼자 산다’가 MBC 총파업으로 4주째 결방한다.
29일 편성표에 따르면, MBC ‘나 혼자 산다’는 이날 결방하고 스페셜이 방송된다. 지난 4일 파업 이후 4주째 결방이다.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등이 무지개 회원으로 독특한 케미를 드러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전국언론조합 MBC본부는 4일 0시를 기해서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내세우며 전면적인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3.2%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돼 18개 지부 1,800여명의 조합원들이 총파업에 참여하게 됐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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