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허더스필드전 선발 제외' 전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9.29 09: 24

영국 언론이 허더스필드 타운전서 손흥민(토트넘)의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토트넘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밤 8시 30분 허더스필드 타운 원정길에 올라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이 베스트 일레븐에서 빠질 것이라 전망했다. 대신 케인, 에릭센, 알리가 앞선을 구축할 것으로 관측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새벽 아포엘(키프로스) 원정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한 바 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도 손흥민의 선발 제외를 점쳤다. 이브닝 스탠다드와 마찬가지로 케인, 에릭센, 알리가 공격수로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
토트넘은 징계로 아포엘전에 결장했던 베르통언과 알리가 복귀한다. 에릭센도 돌아온다. 완야마, 로즈, 뎀벨레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오리에도 퇴장 징계로 출전할 수 없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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