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송지효, SNS 사칭 계정 등장.."도를 넘어섰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29 08: 41

 배우 송지효의 소속사 마이컴퍼니가 사칭계정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경고했다. 
마이컴퍼니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서 송지효에 대한 사칭계정에 대해서 공지했다. 공지사항을 통해 밝혀진 송지효의 사칭 계정은 송지효가 모델이 아닌 코스메틱 브랜드 글을 올리고, 프로필에 공식 계정이라고 적었고, 보험 관련 사이트를 프로필로 띄웠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배우 사칭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해 말씀드린다. 배우 송지효의 공식 계정은 오직 @my_songjihyo 하나 분이다. 최근 내부 모니터를 통해 몇몇 사칭 계정이 도를 넘어선다고 판단, 팬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칭계정에 대한 경고 및 구별법을 공지합니다"라고 적었다. 현재 사칭계정으로 파악된 계정은 팬페이지로 이름을 바꾼 상황.

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은 송지효의 공식 계정에 인스타그램에서 인정하는 공식 배지가 없기 때문이다. 소속사 역시 인스타그램측에 정확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tvN 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 출연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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