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잘봐줘 JBJ' JBJ, 이제 꽃길만 남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29 06: 49

'잘봐줘 JBJ' 이제 꽃길만 남았다.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여섯 멤버가 뭉쳤다. 순전히 팬들에 의해 기획됐고, 꿈의 데뷔를 이루게 된 이들이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리얼리티를 통해 팬들과 처음 인사하면서 '꽃길'을 예고하고 있다.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봐줘 JBJ'가 지난 28일 오후 첫 방송됐다. 여섯 멤버들의 떠들썩한 숙소 입성기,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이 드러났다. 이들은 직접 팬들을 만나러 찾아 나서기도 했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면서 "잘하겠다"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잘봐줘 JBJ'는 프로젝트 그룹 JBJ의 데뷔 준비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JBJ 멤버들은 내달 18일 데뷔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면서 숙소에서 합숙을 시작했다. 첫 숙소 입성에 룸메이트 정하기, 그리고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는 이들의 모습이 첫 회에 담겼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만났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데뷔까지 하게 된 JBJ는 팬들에게 고마워했고,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프듀2'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여섯 멤버 개개인의 색다른 매력까지 담기면서 흥미를 높였다. 앞으로 이들의 데뷔 준비가 어떻게 진행될지, 또 숙소 생활까지 지켜보게 되면서 팬들에게는 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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