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이민호, 강민혁에 "매형이라 부르겠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8 22: 09

곽현(강민혁)이 은재(하지원)의 동생인 우재(이민호)가 매형이라고 부르자, 이를 자연스레 받아들였다.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병원선' 에서는 곽현이 사고를 당한 우재를 황급히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현은 티비를 통해 우재의 사고 소식을 들었고, 은재 역시 이를 듣고 우재를 황급히 찾아왔다.

먼저 도착한 현이는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우재를 찾았고, 그런 현이를 보며 우재는 "우리 누나랑 무슨 사이냐"면서 "우리 누나 좋아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현이는 "그렇다"고 대답하자, 우재는 "어떻게 우리 누나를 좋아하냐"고 놀라워하면서도 "나 형 마음에 든다"며 현이를 매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현이는 조금 당황했으나 이를 받아들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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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병원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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