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넘버3' 김기태 감독, "끝까지 집중력 발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9.28 21: 47

KIA가 한화를 잡고 우승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KIA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7-4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가 8이닝 2자책점 역투로 시즌 19승째를 올렸고, 김주찬이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2위 두산과 격차를 1.5경기로 벌린 KIA는 우승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승리 소감을 발혔다. 

KIA는 29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팻딘을 예고했다. 한화에선 안영명이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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